남자 기사 참가 나이 50세서 45세로 내려…지난 대회는 여자 기사 간 결승으로 화제
예선에는 남자 시니어 60명, 여자 시니어 26명이 참가했다. 전기대회 결승에서는 김혜민 9단과 이민진 8단이 최초의 여자기사 간 결승 대국을 치러 김혜민 9단이 우승했다.
예선을 통과한 12명은 시드를 받아 본선에 직행하는 김혜민 9단과 이민진 8단(전기 결승진출자), 그리고 예선 종료 후 발표되는 와일드카드 2명과 더불어 16강 토너먼트로 우승 경쟁을 벌인다.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고 TM마린이 후원하는 제10기 대주배 남녀 프로시니어최강전 우승 상금은 1500만 원, 준우승 상금은 500만 원이다.
16강 본선은 각자 15분에 4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지며 K바둑을 통해 생중계된다.
유경춘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