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 위해 떡국 키트, 내의 등 방한용품 후원
부산연탄은행과 함께 한 이번 후원은 직원들이 조성한 건강나눔기금 1,000만원으로 홀로 설을 맞이할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에게 떡국과 내의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국민의힘 약자와의 동행위원회 위원장인 김미애 의원이 동참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함께 나눴다. 건보공단은 작년 연말에도 혹한기 노숙인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식비와 방한용품 구입비 1,000만원을 후원한 바 있다.
장수목 본부장은 “약자와의 따뜻한 동행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아동, 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해 맞춤형 지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정헌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