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농축산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했다.
이는 한국마사회가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한국마사회 부산경남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의 취약계층 200가구에 지역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설맞이 농특산물 등을 지역 복지기관을 통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전통시장 영세상인들과 취약계층 지역민들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정헌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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