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거나, 나쁘거나 신선이 되는 길은 다양…최고의 자유도로 유명
귀곡팔황은 무협에서 갈라져 나온 선협 콘셉트 오픈 월드 액션 RPG다. 자유도가 엄청나 과거 일본 명작 게임 ‘루나틱 돈’을 떠올리게 만드다는 평가도 있다. 귀곡팔황은 도를 닦아 신선이 되기를 추구하는 신선형 게임으로 사람들을 도울 수도 있고, 다른 사람을 해치고 다니는 등 악인 콘셉트로 즐길 수도 있다.
중국은 우리나라 개념과 달리 신선으로 올라가기 위해 덕을 쌓을 필요가 없다고 한다. 중국 신선 개념은, 신선이 되기 위한 능력을 얻기 위해 훔치거나 죽이는 등 행동을 하는 경우도 포함된다고 한다. 이에 따라 신선을 추구하며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한 모습을 보인다.
다양한 NPC를 상대로 문파를 운영하거나, 힘을 길러 복수하는 등 압도적 자유도를 즐기기에는 최고 게임이라는 평가가 있다. 다만 이 게임은 게임성은 대부분 긍정적 평가를 하지만 한글화 관련 논란이 평가는 추락한 상태다.
김태현 기자 to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