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그림자에서 벗어날래요
브리트니 스피어스(30)의 동생인 제이미 린(21)이 가수로 데뷔한다는 소식. 하지만 언니처럼 팝가수가 아닌 컨트리가수라는 점이 눈에 띈다. 이에 제이미 린의 한 측근은 “컨트리음악의 본고장인 내쉬빌로 이사해서 그곳에서 데뷔할 계획까지 세워뒀다. 이미 한 유명 라이브 공연장에서 첫 번째 공연도 마쳤다”고 전했다. 그리고 올해 말 데뷔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제이미 린이 팝 음악이 아닌 컨트리 음악을 택한 까닭은 뭘까. 이에 대해 측근은 “아마도 언니랑 경쟁하기 싫은 마음 때문일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17세 때 고교 동창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낳아 싱글맘이 된 제이미 린은 지금까지 연기 활동만 해왔으며, 그마저도 출산 후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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