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계열사 모금액 더해 총 1억1000만원 전달
지역 나눔 문화 확산과 구호·재난 지원을 위해 BNK계열사 모금액을 더해 부산지사에 5000만원, 경남지사에 4000만원, 울산지사에 2000만원 등 총 1억1000만원을 전달했다. 부산은행은 2007년부터 17년째 대한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이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부산은행 송상섭 중부·경남영업본부장은 “매년 뜻 깊은 자리에 부산은행이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 특별회비가 지역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마중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10일 설맞이 ‘동백누리 나눔사업’을 통해 부산지역을 시작으로 김해·양산 지역 거주 소외계층 9000세대에 4억 5000만원 상당의 동백전 부산관광상품권 및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했다.
박정헌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