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현지시간으로 1월 28일 오후 9시 44분께 이란 북서부 지역인 서아제르바이잔 주의 도시 호이 인근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해 3명이 사망하고 800여 명이 부상을 당했다.
현지시간으로 1월 28일 오후 9시 44분께 이란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해 70개 마을이 피해를 입었으며, 3명이 숨지고 816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지진으로 70개 마을이 피해를 입었으며, 3명이 숨지고 816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지진 발생 지역에 가스 공급 차질이 빚어져 주민들이 추위로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 지역에서는 지난 18일에도 규모 5.8의 지진으로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란은 아라비아판과 유라시아판 경계에 있어 지진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3년 이란 남부에서 규모 6.6의 지진으로 3만 1000명이 사망한 바 있고, 1990년에는 북부에서 규모 7.4의 강진으로 4만 명이 목숨을 잃었다. 856년에 발생한 강진 때는 이 지역에서 무려 20만여 명이 숨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