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더보이즈가 현재의 전범기 모자 논란을 사과했다.
3일 IST엔터테인먼트는 "금일 공개된 콘텐츠에 문제의 문양이 있는 모자를 착용한 장면이 확인되어 해당 장면을 삭제한 후 다시 업로드했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은 해당 문양을 인지하지 못하고 모자를 착용했으며, 당사 또한 이를 인지하지 못한 채 콘텐츠를 공개해 문제가 발생했다. 앞으로 이러한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더 많은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앞서 더보이즈 측은 현재를 비롯해 멤버들의 일상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현재가 착용한 모자에 일본의 전범기 문양이 새겨져 있어 논란이 일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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