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0일 방송되는 TV조선 '국가가 부른다' 47회는 '진격의 오빠 특집'으로 꾸며진다.
잘생긴 오빠, 웃긴 오빠, 노래 잘하는 오빠가 '국가부'에 모인다. 이용, 김종서, 에메랄드캐슬 지우, 김태균, 박광현, 슈퍼주니어 성민이 출연한다.
따뜻하고 유쾌하게 우리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오빠들과 국가부 요원들의 한 판 승부가 펼쳐진다.
이용은 자신의 히트곡 '잊혀진 계절'을 부르며 등장해 따뜻함을 선사한다. 그는 자신이 원조 오빠 부대의 주인공이었다고 말하고 이에 김동현이 어머니가 이용의 오랜 팬이라고 밝히기도 한다.
또 이용과 박창근의 듀엣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두 사람은 '바람이려오'를 부르며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한다. 무대가 끝난 후 이용이 박창근에게 "미세한 소리까지 컨트롤는 가수"라고 칭찬한 것으로 알려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밖에도 이날 방송에는 박광현과 박장현의 듀엣 무대도 준비돼 있다. 두 사람은 '포에버(Forever)’를 함께 부른다. 이병찬과 조연호는 쥬얼리 ‘니가 참 좋아'를 부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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