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파주시 제공](https://storage1.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3/0213/1676262623801487.jpg)
대상지 선정을 위해 지난 연말 금촌로터리, 야당역, 문산터미널 일대에서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야간 귀가환경 및 시민의 수요 등을 파악했으며, 파주경찰서에서 추천받은 야당역 주변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지하철이나 버스정류장 도착 30분 전에 스카우트에게 전화로 도착예정시간 및 도착지 등을 알리고 동행 스카우트를 확인한 후, 약속 장소에서 노란색 근무 복장을 하고 있는 두 명의 스카우트와 함께 귀가하면 된다. 동행 서비스는 주말과 휴일을 제외하고 월요일 밤 10시부터 12시, 화요일~금요일 밤 10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안심귀가 스카우트 운영을 통해 늦은 시간 혼자 귀가하는 여성과 청소년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주민의 치안을 우선적으로 보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정책들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