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 위에서도 고고싱~
오프로드 스케이트보드
스케이트보드를 즐기는 사람에게는 늘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 평평한 아스팔트나 인도 위에서는 신나게 달릴 수 있지만 잔디밭이나 눈밭에서는 스케이트보드를 탈 수 없다는 점이다. 하지만 최근 미국에서 선보인 ‘락보드 디센더(Rockboard Descender)’는 이런 고민을 한방에 날려주는 ‘오프로드 스케이트보드’다. 기존의 바퀴 대신 탱크 바퀴가 달려 있기 때문에 잔디밭, 경사 등 어떤 지형이든 거침없이 질주가 가능하다. 심지어 눈 위에서도 달릴 수 있다. 스케이트보드와 스노보드가 합쳐진 형태로 올여름을 겨냥해 미국에서부터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가격은 약 120달러(약 13만 6000원). ★관련 사이트: www.dailymail.co.uk/news/article-2133518/Its-road-skateboard-Wheels-ditched-favour-treads.html#ixzz1sq5pjg31
모래사장에 공룡 발자국이
동물 발자국 샌들
올여름 휴가철에는 백사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는 추억을 하나 만들어보자. ‘아시아토 동물 발자국 샌들’은 모래사장에서 신고 다니면 다양한 동물 발자국이 찍히는 어린이용 샌들이다. 나무로 만들어졌으며 주황색 원숭이, 노란색 부엉이, 분홍색 고양이, 파란색 도마뱀, 초록색 공룡 등 모두 다섯 가지 모양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사이즈도 네 가지로 다양하기 때문에 연령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65달러(약 7만 4000원). ★관련 사이트: www.japantrendshop.com/ashiato-animal-footprint-kids-sandals-p-1274.html
녹지 않아 시원함 그대로
위스키 돌
더운 여름 갈증이 날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얼음이 들어간 시원한 음료수 한 잔이다. 그런데 얼음이 녹으면 본래 음료의 맛이 사라진다는 점이 아쉽다. 이런 아쉬움을 달래고 싶다면 ‘위스키 돌’을 사용해보자. 작은 얼음 크기인 이 돌은 특히 위스키를 시원하게 마시는 데 용이한 제품이다. 몇 시간 동안 냉동실에 넣었다가 사용하면 되며, 녹지 않기 때문에 위스키 본연의 맛을 끝까지 즐길 수 있다. 사용 후에는 물에 닦은 후 말렸다가 다시 냉동실에 넣어두면 된다. 9개가 한 세트로 가격은 19달러 99센트(약 2만 2000원). ★관련 사이트: www.thinkgeek.com/homeoffice/kitchen/ba37/
휴대폰·디카 내게 맡겨!
잔디 충전 거치대
요즘 현대인들은 MP3, 휴대폰, 디카 등 사용하는 전자기기도 많다. 그런데 이런 전자기기들을 충전할 때면 여기저기 복잡하게 얽혀 있는 케이블 선들이 여간 지저분해 보이는 것이 아니다. 이런 선이 눈에 거슬린다면 ‘잔디 충전 거치대’가 답이다. 잔디밭 아래로 케이블선들이 숨겨지기 때문에 깔끔하다. 또한 인조 잔디가 푹신한 쿠션 작용을 하기 때문에 기기를 보호하는 데도 안성맞춤이다. 가격은 24달러(약 2만 7000원). ★관련 사이트: www.amazon.com/Kikkerland-OR08-W-Grass-Charging-Station/dp/B00252XYWW/ref=cm_cmu_pg_i
샤워젤이 콧구멍에서 줄줄
콧물 샤워젤 용기
욕실 벽에 붙여서 사용하는 코 모양의 ‘콧물 샤워젤 용기’는 볼 때마다 웃음이 절로 나오는 재미있는 제품이다. 커다란 코를 누르면 콧구멍에서 샤워젤이 나오며, 샤워젤이 아래로 떨어지기 때문에 사용이 간편하다. 리필도 간단하다. 뒷면의 캡을 열고 샤워젤을 보충하면 된다. 흡착 고무가 달려있어 습한 욕실 벽에도 잘 붙는다. 재질은 실리콘이며, 크기는 세로 18㎝, 가로 14㎝다. 가격은 15달러 69센트(약 1만 8000원). ★관련 사이트: www.amazon.com/Fun-Runny-Nose-Shower-Dispenser/dp/B004E4EQOY/ref=pd_sim_e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