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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들의 건강만 생각한다는 김순이 주인장은 매장 한 쪽에 버섯 전시장 같은 방을 소개했다.
하루에 사용하는 버섯만 그날그날 들어와서 다 소진하기 때문에 특별하게 보관방법은 없다고. 매일 새벽 농장에서 가져온 버섯은 남다른 신선도를 자랑한다.
버섯은 식감과 맛을 위해 먹는 방법이나 순서를 달리해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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