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2022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년보다 한 등급 상승한 ‘나’등급(우수)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기관의 대민접점의 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종합 평가하는 것으로, 국민이 원하는 선제적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민원 행정체계 ▶개별민원(법정, 국민신문고, 고충민원) 처리 실태 ▶민원 만족도 평가 등 5개 평가 항목 19개 평가 지표를 기준으로 한다. 인천시교육청은 평가 지표 중 기관장의 민원 행정 성과와 민원행정 관리조직, 사회적 가치 구현 등 6개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특히 인천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민원을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ONE-STOP 민원기동대’ 운영하는 등 대시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교육제증명 민원 무료 우편 발송 서비스 등으로 시민이 감동하는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우수 등급 선정은 전 직원들의 협업과 소통의 결실로 이뤄낸 성과”라며 “직원들이 교육수요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최상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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