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아빠가 필요해요
얼마 전 갑자기 아이를 입양해 화제가 됐던 샤를리즈 테론(36)이 이번에는 애 아빠를 찾고 있다는 소문. 입양아들인 잭슨을 홀로 키우고 있는 그가 아이에게 아빠를 만들어주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 적극적으로 애 아빠를 물색하고 있다는 것이다. 1순위 후보는 오랜 친구이자 한때 연인이었던 것으로 알려진 키아누 리브스(47)다. <스위트 노벰버>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던 둘은 최근 테론이 잭슨을 입양하면서 부쩍 더 가까워졌다. 한 측근은 “지금까지는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친구였지만 지금은 그 이상이 됐다”고 말했다. 들리는 소문에 따르면 리브스는 테론의 집을 방문할 때마다 장난감을 사갖고 가며, 심지어 요람을 직접 만들어주거나 기저귀를 갈아주는 등 아빠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저작권자© 일요신문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일요신문i는 한국기자협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일요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