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을 위해 1억을 기부했다.
21일 푸른나무재단(청소년폭력예방재단)은 김희철이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치유와 회복을 위한 후원에 동참하며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희철은 푸른나무재단을 통해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 학교폭력 피해자는 평생 정신적 육체적 상처를 간직한 채 살아간다. 더이상 폭력으로 인해 아픔을 겪는 청소년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앞서 김희철은 아프리카TV BJ 겸 유튜버로 활동하는 최군의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학교폭력에 대해 강하게 비난했다. 그러나 김희철은 학교폭력을 인정한 유튜버 하늘의 결혼식 사회를 맡은 바 있어 내로남불 논란이 일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각종 송사에 폭로전까지 '진흙탕 공방'…김병만 이혼 후폭풍 어디까지
온라인 기사 ( 2024.11.15 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