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개그맨 김경진이 악플러에 일침을 날렸다.
24일 김경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플러들에게 한 마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그는 "요즘 내 인성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악플 올리는 악플러들에게 한 마디 하겠다. 사람은 상대적인 거다. 너희들이 아무리 내게 쓰레기라도 해도 나는 누군가에게 사랑을 듬뿍 받는 사랑스러운 남편이고, 소중한 가족이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친구와 지인도 많다"고 말했다.
이어 "너희들도 누군가에게 소중하겠지. 근데 나한테 악플 남기는 너희는 그냥 쓰레기일 뿐이다.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아직도 악플 남기면서 그렇게 사느냐"고 지적했다.
김경진은 "너희들의 미래를 위해서 열심히 살아라. 돈을 열심히 벌어라. 자본주의 시대 아니냐. 돈 많은 게 이기는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열심히 산다. 너희들 보다 잘 살려고. 너희들 이기려고. 너희들도 나한테 복수하고 싶으면 돈이나 열심히 벌어라. 악플 남기지 말고. 알겠느냐"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김경진은 2020년 6월 모델 전수민과 결혼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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