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삐 풀린 돌싱’이란 이런 것
이혼 후 더 신이 난 쪽은 아무래도 데미 무어보다는 애시튼 커처(34)인 듯하다. 상심에 빠져 있는 무어와 달리 기다렸다는 듯이 여성 편력을 과시하고 있는 커처는 4일 동안 네 명의 여자를 돌아가면서 만나는 등 물 만난 고기마냥 펄펄 날고 있다. 지금까지 염문에 휩싸인 상대를 보면 프로듀서인 로레인 스카파리아, 팝가수 리한나, 동료 배우 밀라 쿠니스 외에도 정체불명의 갈색 머리 미녀와 클럽에서 만난 금발의 미녀들까지 수없이 많다. 이 가운데 커처가 가장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 상대는 바로 쿠니스다. 하지만 오래 전부터 쿠니스에게 마음을 두고 있었던 커처와 달리 쿠니스는 커처를 그저 ‘귀여운 친구’라고만 생각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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