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이 끓어 넘칠 때 ‘딱이네’
뚜껑 꽂이 집게
찌개나 국을 끓일 때는 국물이 넘치지 않도록 냄비 뚜껑을 열어두어야 한다. 하지만 주방조리대가 좁으면 뚜껑을 어디다 두어야 할지 난감하다. 이럴 때 뚜껑 꽂이 집게를 이용하면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집게를 냄비에 꽂고 그 위에 뚜껑을 세우면 된다. 실리콘으로 만들어 섭씨 200도까지 견딜 수 있다. 가격은 945엔(약 1만 3000원). ★관련사이트: item.rakuten.co.jp/st-toremu/204413/?scid=af_ich_link_tbl
황사·새벽이슬에도 끄떡없어
마당 신발 덮개
마당에 슬리퍼나 샌들을 놓아두면 새벽이슬이나 비를 맞아 축축해진다. 마당 신발 덮개는 폴리프로필렌 소재 덮개를 신발 위로 덮어두면 된다. 흙이나 먼지, 꽃가루 등도 들어가지 않아 좋다. 허리가 불편해 몸을 구부리기 힘든 사람은 길이 43.5㎝의 손잡이가 달린 덮개를 쓰면 된다. 일본의 한 제조업체가 개발해 시골 어르신들께 인기다. 가격은 1659엔(약 2만 4000원). ★관련사이트: www.bellemaison.jp/100/pr/2002012A/867021/?SHNCRTTKKRO_KBN=CT
단추만 채우면 모래 걱정 ‘끝’
모래방지 돗자리
야외에서 평평한 돗자리를 깔면 흙이나 모래가 자꾸 들어온다. 이를 방지하는 모래방지 돗자리가 나왔다. 이 돗자리 귀퉁이 네 면에 달려있는 똑딱이 단추들을 채우면, 귀퉁이가 직각으로 세워진다. 또한 네 면에 여러 개 달려있는 끝으로 단추에 걸면 완전히 고정된다. 돗자리 사이즈는 가로×세로 200㎝이다. 가격은 4580엔(약 6만 5000원). ★관련사이트: item.rakuten.co.jp/kyotonya/jlgs73833250/
위로도 나오는 선풍기 봤어
수평수직 조절 선풍기
앞, 뒤, 옆, 위 어느 각도나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선풍기가 나왔다. 팬을 받쳐주는 선풍기 목 부분이 슬라이딩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팬은 안쪽 날개가 5개, 바깥쪽 날개가 10개인 이중구조이기 때문에 기존 선풍기보다 3배나 많게 풍량이 나온다. 바람이 도달하는 최대 거리도 15m나 된다. 2012년 국제적 디자인상 레드 닷(red dot)상을 받았다. 가격은 1만 8857엔(약 26만 9000원). ★관련사이트: item.rakuten.co.jp/angers/132147/
아기가 징징거린다구요
아기엄마 목걸이
아기는 뭐든 입에 넣는다. 그래서 엄마들은 제대로 된 장신구 하나 마음 놓고 착용하지 못한다. 하지만 펜던트 목걸이 ‘티싱블링(TeethingBling)’을 차면 안심할 수 있다. 아이가 씹어도 찢기지 않는 실리콘 소재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미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승인을 받은 제품이다. 펜던트는 도넛 모양이며 다양한 색깔이 있어 취향에 따라 고르면 된다. 씻을 때는 식기세척제를 이용하면 된다. 가격은 19.99달러(약 2만 3000원). ★관련사이트: www.smartmomjewelry.com/ecart/categories.asp?cID=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