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책사랑신문이 주최하고 독서생활운동중앙회에서 후원하는 '2023 대한민국 독서문화 대상'에서 독서운동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2023 대한민국 독서문화 대상'에서 독서운동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독서문화 대상은 2020년 창간한 책사랑신문의 제1회 시상식으로 전국적 독서문화 전파를 위해 독서교육, 출판사, 저자, 도서관 등 9개 부문에서 독서 진흥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했다.
시는 △책을 매개로 지역 공동체가 함께 소통하는 '한 도시 한 책 읽기'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한 독서 캠페인 '독서마라톤 대회' △지역사회 전반에 독서문화를 전파하는 '기업독서경영' 등 독서 활성화를 위한 특색있는 서비스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대호 시장은 "시승격 50주년의 해에 안양시가 독서운동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서비스 운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