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강’…2년간 각종 축제·행사 참여 활동
[일요신문] 대구 출신 가수 '한강'이 수성구 홍보대사로 위촉 됐다.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가수 '한강'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가수 '한강'은 앨범 수록곡 '사랑한다고 말해요', '띠아모', '끓는다 끓어'를 개사한 홍보영상 촬영을 시작으로, 앞으로 수성구 홍보대사로 2년간 각종 축제 및 행사에 참여해 활동하게 된다.
가수 '한강'은 "수성구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수성구를 알리는 데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청장은 "새롭게 수성구 홍보대사가 된 한강 님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앞으로 수성구의 차별화된 가치와 도시브랜드 홍보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강'은 대구 출신 가수로 KBS '트롯 전국체전' TOP 8에 선정됐으며, MBN '불타는 트롯맨' 본선 3차에 진출한 바 있다. 현재는 TBC 가요 아카데미 MC로 활동 중이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