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공식으로 사의 전달 받은 바 없어”
23일 업계에 따르면 윤경림 후보는 전일 개최된 KT 이사회 조찬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에게 후보 사퇴 의사를 전달했다. 이와 관련 이사진은 윤경림 후보를 만류했다고 전해진다.
KT는 공식으로 윤경림 후보에게 사의를 전달받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앞선 지난 7일 KT 이사회는 윤경림 KT 사장을 차기 대표이사 최종 후보로 내정했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
▶ 일요신문i는 한국기자협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일요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단독] 성폭력·횡령 혐의 김용만 김가네 회장, 아내와 이혼소송 진행중
새 컨트롤타워 재건 수준? 삼성전자 임원인사에 재계 시선집중
‘지금배송’에 ‘넷플릭스 이용권’까지…네이버 ‘큰 거’ 띄우자 유통업계 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