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지난 22일 천마광장에서 이 대학 인권상담센터 주최로 ‘인성주관-인성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재학생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의 알차고 즐거운 대학 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이 대학 댄스 동아리 ‘피오레’의 축하 공연과 함께 행운의 룰렛, 즉석 팝콘, 인성 상담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재학생들이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행사 후에는 인권상담센터에서 제공하는 상담 및 심리검사에 대한 설명과 재학생들을 위한 인성 교육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통해 개인상담 및 심리검사에 대한 인식 개선에 힘썼다.
이재용 총장은 “코로나19로 배려와 인성, 공감능력에 대한 부분에서 힘들어 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다고 들었다”며 “인권상담센터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학생활과 올바른 인성과 예의를 갖춘 융복합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전국 최고 학과 경쟁력 및 취업 시스템 구축, 일학습병행 및 지자체 상생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국고 지원 사업 선정으로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 인정받았다.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0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
김은주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