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한 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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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 28일 백악관에서 열린 ‘출입기자 만찬회’에 참석한 소피아 베르가라(왼쪽)와 킴 카다시안. 연합뉴스 |
인기 코미디 시트콤인 <모던 패밀리>를 통해 상종가를 치고 있는 소피아 베르가라(40)가 킴 카다시안(31)으로부터 구애(?)를 받고 있다. 지난 4월 백악관에서 열린 ‘출입기자 만찬회’에서 베르가라를 만난 카다시안은 내내 베르가라의 주위를 맴돌면서 ‘시트콤 배우로 성공한 비결’에 대해 꼬치꼬치 캐물었다. 리얼리티 쇼프로그램에서 시트콤으로 갈아탄 후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베르가라가 내심 부러웠던 것. ‘제2의 베르가라’가 되길 희망하고 있는 카다시안은 더 이상 풍만한 몸매나 패셔니스타로 어필하기보다는 진정한 배우로 각인되고 싶다는 바람이 있다. 이에 연기학원에 등록하거나 스탠드업 코미디 강의를 수강할 계획인 그는 “베르가라야말로 내 롤모델”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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