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녀 간의 우정은 계속된다
부부는 이혼했지만 부녀간의 우정은 계속 유지될 모양이다. 데미 무어의 장녀인 루머 윌리스(23)와 전남편 애시튼 커처(34)가 ‘은밀한 우정’을 지속하고 있어서 화제다. 지난 3월 윌리스의 공연장에 나타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냈던 커처는 최근 LA에서도 윌리스와 함께 자동차를 타고 가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어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둘의 이런 만남에 대해 주변에서는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들이다. 왜 굳이 다른 사람의 눈에 띄는 게 싫다는 듯 손으로 얼굴을 가리면서 도망치듯 자리를 떴냐는 것이다. 이에 대해 사람들은 모르긴 몰라도 엄마인 무어가 윌리스와 커처의 만남을 허락하지 않았고, 때문에 비밀 만남을 갖고 있기 때문 아니겠냐고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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