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견을 위한 장난감
강아지 오감볼
애견을 위한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장난감이 나왔다. 강아지의 시각, 촉각, 후각, 미각, 청각을 적절히 자극하는 오감볼이 그것이다. 볼 재질은 천연고무로 되어 있어 유해하지 않다. 강아지의 흥미를 끌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면 처리를 했다. 컬러풀한 색깔에 질감이 울퉁불퉁한 면, 민트향이 나는 면이 있다. 또한 볼 내부에는 작은 종이 들어가 있어 움직일 때마다 소리가 난다. 견공이 대접받는 나라 프랑스에서 만들어졌다. 직경 10㎝, 중량 325g. 가격은 1800엔(약 2만 6000원). ★관련사이트: item.rakuten.co.jp/dogplace/10001809/#10001809
도예 체험 집에서 한다
간이 물레
영화 <사랑과 영혼>에서처럼 연인과 함께 물레를 돌려보고 싶다고. 하지만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물레를 구입하기 부담스럽다. 그렇다면 간이 도예물레를 써보자. 양손에 쏙 들어오는 앙증맞은 사이즈로 컵이나 작은 그릇은 뚝딱 만들 수 있다. 건전지를 전원으로 사용하며, 자그만 페달도 달려 있어 회전속도 조절이 가능하다. 빚고 난 후에는 오븐에서 구우면 된다. 아이에게 선물하면 매우 좋아한다. 가로, 세로, 높이 24.5, 27, 14.5㎝. 점토를 포함한 가격은 1000엔(약 1만 4000원). ★관련사이트: item.rakuten.co.jp/good-choice/0203-99-0009/
야외서 밥·찌개·커피 ‘뚝딱’
아웃도어 냄비
어라, 바닥이 평평하지 않고 울룩불룩한 이 냄비의 정체는? 밖에서 편하게 주전자 겸용 냄비로 쓸 수 있는 아웃도어 전용 냄비가 나왔다. 열효율이 좋아 일반 냄비에 비해 3~5분가량 조리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그 비결은 바로 냄비 바닥처리에 있다. 표면은 알루미늄 합금인데, 바닥에는 일명 ‘에코라인’이라 불리는 울룩불룩한 틈이 있어 열이 냄비 전체로 빨리 전달되게끔 한다. 손잡이 부분을 세우면 냄비 뚜껑이 자동으로 꽉 닫히는데 들고 이동할 때 뚜껑이 떨어지지 않는다. 용량 1.35ℓ, 가격은 3333엔(약 4만 8000원). ★관련사이트: item.rakuten.co.jp/good-choice/g011c-04975/
미용실 대신 엄마가 직접
어린이 헤어커터
직접 아이의 머리를 자를 때 자칫하면 삐뚤빼뚤해져 아이가 울상을 짓는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 가계 절약도 하고 엄마의 실수를 덜어주는 헤어커터가 나왔다. 머리카락의 숱 양을 다르게 자를 수 있는 커터가 두 개 달려 있어, 바꿔 가며 사용하면 된다. 숱 양이 다르게 잘리면 머리가 자연스러워 보인다는 점을 살린 것이다. 빗도 달려 있어 자연스럽게 빗질을 하면서 머리를 자를 수 있다. 가격은 1000엔(약 1만 4000원). ★관련사이트: item.rakuten.co.jp/rcmdbe/ab-6637a/
메모한 글이 바로 스크린에
원격 메모가능 프로젝터
프로젝터로 앉은 자리에서 메모한 사항을 바로 벽면이나 스크린에 쏠 수 있다면 편리할 것이다. 일본 아비오닉스사에서 이런 기능을 갖춘 ‘인터랙티브 프로젝터’가 나왔다. 프로젝트와 무선으로 연결된 전용 노트와 펜을 사용하며, 동시에 4명이 메모한 것을 비출 수 있다. 또 프로젝터를 스크린 정중앙에 놓고 직선으로 비추지 않고, 한 쪽 구석에 비스듬하게 놓고 대각선으로 비춰도 렌즈가 자동으로 각도를 보정해 영상이 똑바로 나온다. 즉, 사람이 중앙에 서 있거나 지나가도 빛을 가릴 염려가 없다. 렌즈는 가로 40도, 세로 15도까지 보정할 수 있다. 가격은 매우 비싼 편으로 50만 엔(약 734만 원). ★관련사이트: www.avio.co.jp/products/projector/lineup/ip-03p/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