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왕따되나?
모난 돌이 정 맞는다고 너무 나대면 꼭 안티가 생기는 법이다. 킴 카다시안(32)의 할리우드에서의 입지가 요즘 그런 듯하다. 다름이 아니라 할리우드에서 ‘카다시안 따돌리기’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것. 많은 여배우들 사이서 카다시안이 밉상으로 찍힌 이유는 바로 요란하게 스폰을 받고 TV 중계까지 해가면서 결혼을 한 후 72일 만에 다시 이혼을 하는 등 돈만 밝히는 저질스런 행동들 때문이다. 카다시안과 거리를 두고 있는 할리우드 스타들로는 제니퍼 로페즈, 귀네스 팰트로, 할리 베리 등이 있다. 로페즈의 경우 카다시안이 다가가려 하지만 무시하고 있으며, 팰트로는 카다시안이 너무 가식적이고 저급하다며 기피하고 있다. 베리의 경우 전 남친이었던 가브리엘 오브리와 카다시안이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본 후 격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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