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노면 재포장 및 방호벽 보수공사
삼막IC~북의왕IC 구간은 지난해 12월 화물차량에서 발생한 화재가 가연성 소재의 방음판으로 옮겨 붙어 대형 화재사고가 발생한 곳이다.
올해 2월 1일부터 4월 2일까지 긴급안전진단을 실시했고, 그 결과 화재로 인한 교량부의 구조적 손상은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도로 노면의 재포장과 방호벽의 단면 보수 등 복구 공사를 시행했다.
이용욱 국토교통부 도로국장은 “해당 구간은 출퇴근 교통량이 많아 많은 이용자들께서 불편을 겪어 왔는데, 이번 통행 재개로 불편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영빈 인턴기자 aphorism_yb@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