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아이돌> 하차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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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 23일 제니퍼 로제즈가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11 피날레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이터/뉴시스 |
제니퍼 로페즈(42)가 <아메리칸 아이돌>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지난 시즌 새 심사위원으로 발탁되어 인기를 얻었던 로페즈의 하차는 특히 프로그램 측 입장에선 매우 아쉬운 일이다. 시즌 10을 거치면서 점차 시청률이 하강곡선을 그렸지만 로페즈의 활약으로 재기에 성공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로페즈 역시 <아메리칸 아이돌> 심사위원을 맡은 후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었기 때문에 아쉽긴 마찬가지다. 무엇보다도 돈방석에 앉았다는 점이 눈여겨볼 만하다. ‘아이돌’ 출연 후 로레알, 질레트 등과 광고계약을 맺었는가 하면, 출연 전 내놓았던 앨범이 뒤늦게 인기를 얻으면서 앨범 판매량도 부쩍 늘었다. ‘아이돌’ 후 로페즈가 벌어들인 돈은 5200만 달러(약 6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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