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트라우마’에서 못 벗어나나
타이거 우즈의 전 부인인 엘린 노르데그렌(32)이 최근 억만장자 사업가 남친인 제이미 딩맨(38)에게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인즉슨 ‘바람을 필지도 모른다’는 것이었다. 사업가인 탓에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 딩맨이 혹시 자신 몰래 다른 도시에서 다른 여자를 만나면 어쩌나 하는 염려 때문이다. 우즈 역시 집을 떠나 다른 곳에서 몰래 바람을 피웠기 때문에 노르데그렌이 이렇게 불안해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 더욱이 딩맨 역시 우즈의 내연녀 가운데 한 명이었던 레이첼 우치텔과 데이트를 한 적이 있었기에 노르데그렌으로선 더욱 불안할 수밖에 없다. 이에 주변 사람들은 그가 ‘우즈 트라우마’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니냐며 안타까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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