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는 지난 9일 2023년 ‘클린존(Clean-Zone)’ 발대식을 개최하고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클린존 운영은 마사회 지사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매 경마일에 자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부산연제지사는 지사 인근 500m 주변을 클린존으로 설정하고 60세 이상 지역 거주 어르신들을 채용해 구성한 ‘실버직’을 통해 기초질서 계도, 환경정화 활동 등을 펼치는 동시에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중근 지사장은 “클린존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정헌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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