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친 출소 소식에 ‘철렁’
앤 헤서웨이(29)가 전 남친 라파엘로 폴리에리의 출소 소식에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고 한다. 지난 2008년 부동산 사기죄로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받았던 폴리에리는 지난달 25일 복역을 마치고 현재 자유의 몸이 된 상태. 4년 간 폴리에리와 연인 사이를 유지했던 헤서웨이는 폴리에리가 감옥에 들어간 직후 결별을 선언했으며, 그 후 현재 약혼자인 애덤 셜먼을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왔다. 하지만 결혼 계획까지 세우면서 안정을 되찾고 있는 헤서웨이는 행여 폴리에리가 자신과 다시 엮이면 어쩌나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친구는 “헤서웨이는 가능한 폴리에리와 관련된 과거 기억을 모조리 지우고 싶어한다”고 말하면서 혹시 그로 인해 현재의 행복이 깨지면 어쩌나 근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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