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로 완벽하게 빙의 중
‘애플’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잡스>에서 잡스의 역할을 맡은 애시튼 커처(34)가 완벽하게 잡스로 빙의 중이어서 화제다. 외모부터 잡스와 엇비슷한 커처는 촬영이 끝날 때까지 가능한 잡스처럼 행동하고 입고 말하면서 지내려고 노력하고 있다. 한 측근은 “커처는 지금 잡스 역할에 푹 빠져 있으며, 세밀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를테면 평소에도 잡스가 생전에 사용하던 ‘폴로 랄프 로렌’ 향수를 뿌리고 다니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번 영화를 통해 자신의 연기력을 인정받길 원하고 있는 커처는 내친 김에 아카데미 수상까지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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