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새마을회에서 주관한 기념식에는 박완수 도지사, 김진부 도의회의장, 안화영 경상남도새마을회장, 시·군 지회 회장단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및 기념사, 축사,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새마을 정신 중 하나인 협동을 통해 대한민국이 안팎으로 마주하고 있는 위기를 극복하고 더욱 강한 나라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요람이었고 민주화가 출발한 위대한 역사를 가진 곳”이라며 “새마을 가족 여러분을 비롯해 도민들이 뜻을 하나로 모은다면 경남이 새롭게 도약하고 대한민국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새마을가꾸기운동 제창일을 기념하기 위해 2011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으며, 이번에는 제창 53주년을 맞이해 새마을운동 핵심 지도자들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국제개발협력위원회 개최

이날 위원회는 ‘2023년 국제개발협력사업 추진계획’과 지난 3월 개소한 국제개발협력센터의 사업계획을 청취하고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도민참여형 국제개발협력(ODA)사업 지원대상을 심의·의결했다.
도민참여형 국제개발협력(ODA)사업은 도내 민간단체들이 국제개발협력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지역 내 국제교류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참여대상은 경상남도 소재 비영리법인·단체, 대학, 연구기관으로, 총 2개 기관이 신청했으며, 이번 심의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도민참여형 국제개발협력사업은 2021년에 처음 시작해 몽골 초등학생을 위한 환경·기초교육 콘텐츠 개발·지원, 라오스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 건강 인식을 위한 교육 자료 개발, 캄보디아 초등학교 교육환경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탄자니아 농촌여성지도자 양성 및 역량 강화사업, 짐바브웨 보건의료 인프라 개선사업, 재외교민 관련단체 기자재 지원사업 등 다양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 3월 경상남도 국제개발협력센터 개소를 계기로 경남형 국제개발협력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투자유치 확대 위해 외국인투자유치기관과 힘 모아

실무협의회는 도내 외국인 투자가 활발한 3개 시·군(창원시·김해시·사천시), 외국인투자유치 전문기관인 경남투자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남지원단, 경남테크노파크 등 투자유치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3년 1분기 외국인투자유치 실적 점검 및 향후 추진계획, 투자유치 성과제고 방안 마련, 외국인투자기업 규제개선 발굴과 제도개선 등 다양한 의견 제시와 논의가 이뤄졌다.
경남도는 올해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FDI)는 1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5.4% 증가했으며, 외국인 투자유치협약은 4월 기준 3건, 2조 1,133억 원으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각 기관별 투자환경 및 전략산업 분야 상호 공유와 협력 강화로 최대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논의도 진행됐다.
부산진해경자구역은 물류 트라이포트 지역적 이점 활용과 올해 서컨 및 웅동배후단지 분양에 따른 글로벌 첨단복합물류분야 기업유치를 계획하고 있으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의 경우 갈사만산업단지, 대송산업단지에 이차전지 분야의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사천시와 진주시는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내 항공우주분야, 김해시는 의생명산업 지원강화를 통한 의생명분야, 마산자유무역지원관리원은 신축표준공장을 활용한 기업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실무협의회를 통해 각 기관별 유치전략 방안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올해 해외투자유치 최대 성과 달성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