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 기간에 경영진은 하역현장에서 지게차 사용 때 유도자 배치 등 안전수칙을 잘 지키는지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부두 확장공사 등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콘크리트 타설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및 신호수 배치 여부 등도 살폈다.
여객터미널(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부산항연안여객터미널, 영도 국제크루즈터미널)과 인근 친수공간을 순회하며 시민 접근성이 높은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며 시설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준석 BPA 사장은 “항만근로자와 이용자 모두가 안전한 부산항을 만드는데 경영진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NS 서포터즈 ‘비파랑’ 2기 모집
BPA SNS 서포터즈 ‘비파랑’은 22년부터 1기 운영을 시작으로 BPA 주요 정책·이슈를 국민의 시각에서 홍보하고, 국민의 참신한 관점으로 보는 BPA의 이미지를 확보하고 부산항에 대한 폭넓은 이해 계층을 형성해 한 해 동안 홍보 높은 성과를 이뤄냈다.
BPA SNS 서포터즈 ‘비파랑’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SNS 콘텐츠에 반영하고 부산항과 BPA의 대국민 관심도를 높이고자 하는 이번 2기 모집공고는 5월 18일까지 진행한다.
부산항과 부산항만공사를 배경으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활동과 다방면 SNS 홍보 활동을 수행하게 될 이번 2기 ‘비파랑’ 대원들은 이후 6월부터 3개월간 BPA 홍보를 위해 ‘사진·기고문’, ‘영상’ 2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며, 공고가 마감되는 이후로 적격 지원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5월 중에 최종 2기 구성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강준석 BPA 사장은 “전년도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1기에 이어 2기에 대한 기대가 크고, 비파랑의 참신한 관점으로 풀어내는 BPA 이미지를 SNS를 통해 빠르고 친근하게 알리는 것이 이번 비파랑 활동의 주요 과제”라며 “이를 위해 분야별 비파랑 대원을 모집해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SNS 콘텐츠에 반영하여 대국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정의달 맞아 부산항보안공사와 노사 합동 사회공헌활동
봉사활동 참여 임직원은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생필품을 직접 포장해 댁으로 방문해 카네이션과 함께 전달하고, 복지관에서 점심 배식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로 직접 대면하지 못했던 아쉬운 마음을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전했다.
홍성준 BPA 운영부사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임직원의 지역사회를 위한 관심과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박정헌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