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로 농약 걱정 끝
가정용 야채세척기
많은 양의 채소를 씻으려면 시간과 정성이 많이 들어간다. 하지만 가정용 야채세척기가 있다면 단시간 내에 깨끗이 씻을 수 있다. 야채를 담은 물통에 전자봉처럼 생긴 야채세척기를 꽂고 버튼을 누르면 진동이 시작된다. 그 상태로 4분가량 두면 통 바닥에 야채에서 떨어진 흙이 쌓인다. 야채세척기 아래 구멍에서 초음파와 오존이 나와 농약을 없애줄 뿐만 아니라 각종 세균도 말끔히 제거된다. 기존에 식당에서 사용되던 야채세척기를 가정용으로 개발했다. AC어댑터를 이용하며 길이 36㎝다. 가격은 2만 790엔(약 30만 원). ★관련사이트: www.548090.jp/SHOP/KB01.html
통화하면서 일하기 편해요
수화기 어깨 받침대
수화기를 어깨에 낀 채 통화하며 업무를 보면 손을 자유롭게 쓰기가 불편할 뿐만 아니라 어깨도 뻐근하다. 그렇다고 헤드셋을 끼면 상사의 지시나 주변 사람들 말을 듣기 힘들다. ‘수화기 어깨 받침대’를 사용하면 통화하면서 양손을 쓸 수 있어 메모도 편하게 할 수 있고, 책상 위 물건을 찾을 때도 좋다. 수화기 바깥 면에 접착 시트로 붙이면 된다. ABS·PVC 소재이기 때문에 폭신하고 곡선으로 되어 있어서 편안하다. 어깨 결림이 없다고 일본의 직장인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다. 가로·세로·높이는 53·55·140㎜. 가격은 1470엔(약 2만 1000원). ★관련사이트: item.rakuten.co.jp/orangepark/mark-rakutel/
방석에서 바람이 솔솔
통풍에어시트
여름에 의자에 오래 앉아 있으면 엉덩이와 허벅지에 땀이 차고 가렵다. 이럴 때 방석에 바람이 솔솔 통한다면 얼마나 시원할까. 통풍에어시트는 앞부분에 작은 팬이 달려있다. 팬이 돌아가면서 시트에 공기를 넣어주면 허리 뒤쪽으로 시원한 바람이 나온다 . 운전석이나 사무실 의자에 깔면 땀도 잘 마르고 시원하다. 1.5V 건전지 4개를 넣으면 20시간 연속으로 쓸 수 있다. 폴리에틸렌 소재로 가로·세로 41·61㎝. 가격은 4980엔(약 7만 2000원). ★관련사이트: item.rakuten.co.jp/e-kurashi/q9528/
비에 젖으면 꽃잎이 활짝
요술 우산
장마철이 오면 기분이 왠지 처진다. 그런데 요술 우산이 있으면 비가 오는 것을 즐길 수 있다. 원래는 단색 우산인데 비에 젖으면 각종 꽃무늬가 은은하고 아름답게 드러난다. 운치가 있고 멋스럽다. 폴리에스텔 소재 우산 천에 특수 가공처리를 하여 물에 젖었을 때 얇게 인쇄된 문양이 드러나게 한 것이다. 벚꽃, 동백꽃, 나팔꽃 등 다양한 문양이 있어 기호대로 고르면 된다. 가격은 1885엔(약 2만 7000원). ★관련사이트: item.rakuten.co.jp/neotec-bafa/nd-221100/
접는 모양 따라 필통·책꽂이로
다용도 실리콘 받침대
책상 위에 어지러이 흩어져 있는 각종 필기구, CD, 노트…. 보기만 해도 한숨이 난다. 이럴 때 다용도 받침대를 이용하면 깔끔히 정리할 수 있다. 올록볼록하게 가공된 실리콘 소재 받침대를 원하는 대로 접어서 그 안에 물건을 수납하면 된다. 접는 모양에 따라 연필꽂이, 스마트폰 받침대, 책꽂이 등 다양하게 쓸 수 있다. 또 꽃 모양으로 된 실리콘 받침대는 펼쳐서 냄비 받침대로 쓰다가 꽃잎처럼 생긴 부분을 세워 접어서 달걀 등을 넣을 수 있다. 한 번 접어놓으면 형태가 바뀌지 않는다. 가격은 2800엔(약 4만 원). ★관련사이트: item.rakuten.co.jp/fcinterior/3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