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입 사례 37명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7일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1만 7796명 늘어 누적 3164만 6973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1만 7933명보다 137명 적으며, 일주일 전인 20일 1만 7873명보다 77명 적은 수치다.
토요일 기준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면 6일 1만 1787명→13일 1만 9341명→20일 1만 8106명→27일 1만 7796명으로 2주 연속 감소했다.
이날 국내발생 사례는 1만 7759명, 해외유입 사례는 37명으로 이 중 24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단계에서 확진된 사람들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서울 4078명, 인천 941명, 경기 4475명, 부산 1237명, 대구 779명, 광주 461명, 대전 460명, 울산 369명, 세종 100명, 강원 494명, 충북 609명, 충남 669명, 전북 555명, 전남 499명, 경북 668명, 경남 1067명, 제주 311명 등이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76명으로 전날보다 4명 줄었다. 신규입원 환자 수는 전날보다 4명 줄어든 38명이다.
이민주 기자 lij907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