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6일…제292회 임시회 열어
[일요신문] 경북 청도군의회(의장 김효태)는 지난 17~26일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92회 청도군의회 임시회를 열어 2023년 상반기 군정질문을 실시했다.
주요 군정 질의는 △재정이 수반되는 MOU 체결현황 △주민만족도 조사결과 △4차 산업혁명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업무연계 현황 △명시·사고이월 내역 △결산상 순세계잉여금 현황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내역 △취약계층 아동의 방학중 중식지원 현황 △청소년 보호를 위한 학교폭력 예방 및 지원 △고향사랑기부제 기부현황 △해외 새마을시범마을 조성 △신재생에너지 지원 사업 △도시재생뉴딜사업 및 도시재생인정사업 △치매노인 실종예방 △출산․육아용품 대여 현황 △임차 산불진화헬기 관내 비행관련 △고평교 재가설공사 △주민숙원사업 편입토지 내역 △스마트 CCTV보급현황 △다자녀 지원현황 △청도소싸움경기사업 △외국인계절근로자 사업 △파크골프장 설치현황 등 총 128건으로, 군민을 위한 정책을 펼쳐나가는 데 소중한 의정 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군정 질의와 관련, 글방천소하천정비사업장 외 3곳을 방문해 사업현장을 직접 확인․점검을 하고, 주민 및 관계자의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집행부에 전달했다.
이외도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이승민 의원이 발의한 '청도군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조례안', 김규봉 의원이 발의한 '청도군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효태 의원이 발의한 '청도군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총 1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은 "이번 군정질문을 통해 추진 중인 사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부서 간 소통으로 주민 편익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집행부에 당부한다. 청도군의회는 항상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영조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