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역할에 지쳐서 이혼
“돈 때문에 가정 파탄났어요.” 미드 <케빈은 열두 살>의 귀여운 여주인공 ‘위니’를 기억하는가. 긴 생머리와 동양적 외모로 인기를 모았던 아역 스타 다니카 맥켈라(37·원내 사진)가 최근 이혼을 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다. 결혼 3년 만에 작곡가 남편인 마이클 버타(40)와 갈라선 맥켈라는 “혼자서 가장 역할을 하는 데 지쳤다”며 이혼 사유를 밝혔다. 경제적 능력이 전무한 남편을 뒷바라지하랴, 아들을 키우랴 지쳐서 더 이상 결혼생활을 지속할 수 없게 됐다는 것이다. 한편 맥켈라는 현재 간간이 영화에 출연하면서 배우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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