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여신’은 바로 나
지난 1년 동안 할리우드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여배우는 누굴까. <포브스>가 조사한 결과, 이 순위에 의외의 인물이 1위에 올라 화제다. 한동안 1위 자리를 고수했던 줄리아 로버츠나 앤절리나 졸리를 제치고 톱에 오른 여배우는 다름 아닌 크리스틴 스튜어트(22)다. 블록버스터 시리즈 <트와일라잇>의 성공으로 몸값이 상승한 스튜어트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5월까지 1년 동안 벌어들인 돈은 3450만 달러(약 390억 원). 그가 지난해 5위에서 1위로 껑충 뛰어오른 데에는 편당 1250만 달러(약 143억 원)를 받은 <트와일라잇> 외에도 <스노우 화이트> <헌츠맨> 등의 개런티 덕분이기도 했다. 한편 2위에는 3400만 달러(약 380억 원)를 번 캐머린 디아즈가, 그리고 3위에는 2500만 달러(약 285억 원)를 번 샌드라 불럭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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