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에너지신산업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대식) 에너지신산업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은 2023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최근 밝혔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에너지신산업 분야 홍보와 성과 확산을 목적으로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화공에너지공학과 재학생 8명을 ‘2023 에너지신산업 서포터즈 1기’로 선발했다.
에너지신산업 서포터즈 사업단이 진행하는 교과·비교과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 홍보와 안내를 담당하고, 행사 진행을 지원해 학생·재직자 등에게 에너지신산업 분야 성과를 알리고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허광선 사업단장은 “에너지신산업 첨단 분야를 잘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것이며, 에너지신산업 서포터즈의 맞춤형 홍보 및 도우미 활동으로 재학생 및 일반인에게 누구나 다가갈 수 있는 사업으로 접근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서 대학 간 경계를 허물고, 학과 간의 벽을 넘어 전공과 관계없이 학생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신기술 분야의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첨단인재 양성사업이다. 경남정보대학교는 에너지신산업 분야에서 전문대학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현재 3차년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역사회에 벽화 그리기 봉사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대식)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주축이 된 광고동아리 ‘GAD’ 학생들이 대학의 지역공헌 사업에 참여해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봉사활동은 LINC3.0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벽화 그리기 봉사는 사상구 괘내마을의 노후 옹벽 약 50m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봉사에 시각디자인학과 재학생 10여 명이 참여해 이웃들이 생활하는 지역의 거주환경을 직접 개선하고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공헌하게 했다.
봉사에 참여한 경남정보대 시각디자인학과 박희선 학생은 “전공을 살려 뜻깊은 봉사활동을 한 것 같다”며 “완성된 벽화를 보고 좋아하시는 지역 어르신들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도교수인 최동철 시각디자인학과 교수는 “학생들과 함께 대학이 속한 지역사회에 봉사한 의미 있는 현장 수업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능력을 살린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고교생 대상 기술사관육성사업 설명회 개최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대식) 반도체과 기술사관육성사업단은 경성전자고등학교 전자제어과 사업 참여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년 기술사관육성사업 사업 참여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설명회는 경성전자고등학교 2, 3학년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 등이 참여해 경남정보대 사업단장의 반도체과 소개와 사업 설명, 향후 일정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경남정보대는 지난 5월, 기업에서 요구하는 기술 인력 육성을 위해 직업계고와 연계교육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사관육성사업’ 주관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경남정보대 기술사관육성사업단은 참여 고교생들을 선발한 후 고교 방과후·방학 특강, 기업 체험 및 탐방, 반도체대전 참관, 반도체장비 해외전시회 참관, 학생 캠프 등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사업에 참여한 학생은 연계 대학인 경남정보대 진학 시 100만원, 연계 대학 진학 후 산업기사 취득 시 100만원, 전문대 1년생 훈련 장려금 50만원 등 상당한 혜택이 주어진다.
여민우 경남정보대 기술사관육성사업단장은 “경남정보대는 기술사관육성사업 주관대학으로 앞으로 참여 학생들이 반도체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경험과 혜택을 주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정헌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09 22: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