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이 7일 전문가들과 함께 붕괴사고가 난 상가건물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제공](https://storage1.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3/0608/1686231700385032.jpg)
김동근 시장은 이 자리에서 "건물이 노후화되고 부실공사로 인해 사고가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점주들의 생계도 있지만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가사고를 막기 위해 행정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동 상가건물은 1998년 준공허가를 승인 받았으며 지상 9층, 지하 4층 규모다. 의정부시는 지속적인 건축물 안전진단을 추진하고, 추가 위험에 대비해 건축물 사용제한 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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