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는 12일 삼진제약(대표 최용주) 서울 본사에서 ISO 9001(품질)·14001(환경)·45001(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진제약은 글로벌 제약회사로 제약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품질·환경·안전보건 통합 경영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업의 내부 시스템을 강화했고 ISO 9001·14001·45001 인증을 취득함으로써 기업의 시스템이 국제표준 요구사항에 부합함을 입증했다.
삼진제약은 1968년 설립된 국내 대표적인 제약회사로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디지털헬스케어와 의료기기 사업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한국표준협회 박병욱 산업표준원장은 축사에서 "삼진제약의 ISO 9001·14001·45001 통합 인증 획득을 축하드린다"며 "이번 인증을 통해 삼진제약이 품질·환경·안전보건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더욱더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