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친 때문에 등골 휘겠네
할리 베리(45)가 전 남친이자 딸 날라(4)의 친부인 가브리엘 오브리(36)에게 매달 거액을 지급하게 됐다. 오브리를 상대로 양육권 분쟁을 벌여오던 중 지난달 법원으로부터 오브리에게 양육비 명목으로 매달 2만 달러(약 2200만 원)를 지급하라는 명령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에 베리의 측근들은 그가 평생 오브리를 부양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분개하고 있다. 아닌 게 아니라 오브리는 양육비 외에도 수영장이 딸린 근사한 집 한 채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상태. 이에 베리의 측근들은 “오브리는 평생 베리의 돈으로 놀고 먹으려 하고 있다”며 맹비난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베리는 현재 오브리의 법정 비용의 75%인 70만 달러(약 8억 원)를 대납해줘야 하는 상태에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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