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도 대필하는 시대?!
트위터를 열심히 하는 할리우드 스타들을 보면 가끔 근사한 멘션으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할 때가 있다. 가령 패리스 힐튼(31)의 경우, “비난하기 전에 행동할 것. 말하기 전에 들을 것. 미워하기 전에 사랑할 것. 글을 쓰기 전에 생각할 것. 포기하기 전에 도전해볼 것”이라는 멋진 표현으로, 그리고 ‘트위터의 대부’라고 불리는 애시튼 커처(34)의 경우 “나에게는 좋은 날과 나쁜 날이란 없다. 단지 조금 배운 날과 많이 배운 날만 있을 뿐이다. 오늘은 아주 많이 배운 날이다”라는 멘션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런 멋진 멘션들이 사실은 스타들이 직접 쓴 것이 아니라 이들이 고용한 ‘고스트 트위터리안’이 대필해준 글들이라는 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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