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LINC3.0사업단(단장 박수진)은 최근 오엠에스뷰티컴퍼니(회장 오무선), (사)대한미용사회 대구시 수성구지회(지회장 권춘자)와 뷰티전문가 역량강화 교육 및 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학의 특화분야인 화장품산업ICC와 연계해 지역 뷰티산업의 종사자들의 전문인력 역량강화 교육 및 인재양성으로 지역 뷰티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공동의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는 박수진 산학부총장과 오엠에스뷰티컴퍼니 오무선 회장, (사)대한미용사회 대구광역시 수성구지회 권춘자 지회장 등이 함께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로 상호 간 공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오무선 회장과 권춘자 지회장은 "코로나와 경기침체로 지역 뷰티산업 어려움을 설명하고 뷰티산업 종사자의 역량교육 및 뷰티사업추진을 위해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생 협력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박수진 산학부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대학의 강점인 뷰티산업 인프라 및 지원체계를 활용해 지역 뷰티산업 성장을 위해 함께하며, 뷰티산업분야 종사자의 화장품관련 사업화 확장을 위해 글로벌코스메틱비즈니스센터와 연계해 수요자가 원하는 개발에서 제품생산까지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