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들이 예쁜 건 알아가지고…
아마도 스칼렛 요한슨(27)과 같은 여자친구를 둔 남자라면 세상 모든 남자들의 부러움을 살 것이다. 하지만 정작 애인이 되고 나면 또 그만큼 힘들어지는 모양이다. 왜냐하면 애인이 되는 순간 세상 모든 남자들이 다 적이 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요한슨의 현재 남친인 네이트 네일러의 경우가 바로 그런듯하다. 현재 그가 가장 신경 쓰고 있는 인물은 다름 아닌 요한슨의 전남친인 자레드 레토(작은 사진)다. 언제 그가 다시 요한슨을 채갈지 몰라 두려워하고 있는 것. 아닌 게 아니라 요한슨과 레토는 아직도 간간히 연락을 주고받고 있으며, 특히 레토는 다시 요한슨과 재결합하기 위해서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네일러의 심기를 더욱 불편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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