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정말 몰래 결혼했다고?
지난해 10월부터 연인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블레이크 라이블리(24)와 라이언 레이놀즈(35) 커플이 최근 ‘비밀 결혼설’에 휘말렸다. 지난 몇 개월 동안 약혼설은 꾸준히 제기되어 왔지만 결혼까지 했다는 소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결혼설은 지난달 레이놀즈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한 뉴욕 경찰에 의해 불거졌다. 당시 레이놀즈는 자신이 파파라치에 의해 미행을 당하고 있다며 경찰에 신고를 했고, 레이놀즈의 아파트를 찾은 경찰은 당시의 대화 내용과 정황이 담긴 보고서를 작성했다. 하지만 보고서에서 눈에 띄었던 점은 ‘레이놀즈의 부인’이라고 적힌 대목이었다. “도착하자마자 나는 레이놀즈와 그의 부인과 이야기를 나눴다”라고 적혀 있었던 것. 이에 사람들은 둘이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린 게 확실하다며 수군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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