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에스엠지 연세병원(이사장 박재균, 병원장 김정환)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5차 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제5차 폐렴 적정성 평가는 지난 2021년 10월 1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폐렴으로 진료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에스엠지 연세병원은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검사 처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항생제 투여율(8시간 이내) 등에서 전국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에스엠지 연세병원 호흡기내과 이영진 과장은 “폐렴환자들에게 최적화된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함께 노력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남과 창원 지역민들의 믿음에 보답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09 22: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