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애시튼은 내 남자
“애시튼에게 전화 그만!” 애시튼 커처(34)와 교제하고 있는 밀라 쿠니스(28)가 커처의 전처인 데미 무어(49)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무어가 쉬지 않고 커처에게 전화를 걸어대는 통에 둘만의 시간이 방해를 받는다며 불만을 나타낸 것. 처음에는 그러려니 했지만 점점 전화를 하는 횟수가 증가하자 “일부러 방해를 하려는 것 같다”며 의심하고 있는 상태. 그것도 하필이면 둘이 은밀한 시간을 보낼 때마다 어떻게 알았는지 전화를 하기 때문에 더욱 그런 생각이 들 수밖에 없다고. 때문에 현재 쿠니스는 커처와 ‘밤에는 한 번씩만 통화를 할 것’이라는 약속을 정해놓은 상태. 하지만 무어 측은 “둘은 이혼 문제로 아직 상의해야 할 일이 많다. 그래서 전화를 하는 것뿐”이라며 불필요한 오해는 삼갈 것을 부탁하고 있다.
▶ 저작권자© 일요신문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일요신문i는 한국기자협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일요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