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들 앞에서 꺼져주삼~
아널드 슈워제네거의 전처인 마리아 슈라이버(57)는 요즘 장남 패트릭(18)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올가을 서던캘리포니아대학에 입학할 예정인 아들이 행여 여자 때문에 상처를 받고 방황하진 않을까 걱정하고 있는 것. 이런 걱정은 얼마 전 독립기념일 파티에서 패트릭이 컨트리송 가수인 테일러 스위프트(22)와 어울리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더욱 심해졌다. 할리우드의 내로라하는 남자들과 사귄 다음 차버리기로 유명한 스위프트의 과거 행적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는 것. 이에 슈라이버는 패트릭도 희생양(?)이 되진 않을까 걱정하면서 “내 아들 앞에서 꺼져달라”고 엄중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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